이인혜, SBS '골미다' 제 7의 멤버로 합류

"진지한 연애상대 만나고 싶다"는 의지 밝히며 출연 결정

'교수님 탤런트', '엄친딸'로 유명한 이인혜가 SBS 주말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새 고정멤버로 투입된다.

 

이인혜측은 "오랫동안 학업과 연예계 생활을 병행하다보니 진지한 연애를 한번도 해보지 못했고, 30대를 앞두고 진지한 연애상대를 찾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수로 활동 중인 이인혜는 이로서 생애 첫 예능에 도전하게 됐다.

 

이인혜는 지난 1월 31일 '골미다' 방송에서 최정윤을 대신할 제 7의 '골미다'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 김숙, 마야, 서유정, 채민서, 김나영 등과 참가했고, 이 자리에서 "데이트는 많이 해 봤지만 연애는 거의 못해 봤다. 이제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 결혼 하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지며 골드미스가 되고 싶은 간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인혜는 향후 '골미다' 제 7의 멤버로 합류해 첫 예능프로그램 고정 게스트로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며, 맞선남과 공개 맞선도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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