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2 이슈
백종주 한국학술진흥원 이사장이 2일 오전 11시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후보로 6·2 지방선거 안양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백 이사장은 “기존 정치에 발을 담그지 않은 젊은 양심의 정치인으로 출사표를 던진다”며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일본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기존 정치와의 연결고리를 끊고 새로운 변화를 선택한 결과”라고 밝혔다.
백 이사장은 순천고와 연세대 경영학과, 한양대 법학과를 각각 졸업하고 고려대 언론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한국평생교육개발원 원장과 희망제작소 좋은시장학교 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안양=이명관기자 mk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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