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9~10일 접수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9~10일 광교신도시 A4블록의 휴먼시아 잔여세대 110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8일 LH에 따르면 이번 물량은 지난해 11월 분양했던 것으로 당첨자 발표 후 계약금 20%를 내지 못했던 세대 등이 계약을 포기한 잔여분이다.
9일 무순위 접수는 입주자모집공고일(2월4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금지 여부나 청약통장은 필요 없다.
9일 오전 10시30분 이전에 도착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접수한 후 전산추첨을 통해 동·호 선정 즉시 계약을 체결한다. 10시30분 이후에 도착한 수요자는 접수 순서대로 동·호 지정한 다음 계약 할 수 있다.
10일은 수도권 거주자 중 주택을 보유했어도 청약할 수 있으며, 첫날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나인성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선착순 접수에 나서는 신청자들은 계약체결을 하지 않을 경우 후순번자에게 당첨권이 넘어가기 때문에 관련서류 등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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