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외국 교환학생 성폭행 택시기사 구속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한 외국인 유학생을 성폭행하고돈을 빼앗은 혐의로 택시기사 박모(40)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6일 새벽 4시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만취 상태로 택시를 탄 영국 국적의 교환학생 A(여)씨를 경기도 파주시의 한 야산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A씨를 다시 강남에 내려준 뒤 택시비 명목으로 현금 2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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