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쥬스 찌꺼기서 인공피부·화장품 만든다

기능성 원료 변환 기술 세계 최초 개발…의학용 겔 등 시장 판매 기대

제주도에서 감귤쥬스를 만들고 난 뒤 바다에 버려지는 부산물이 인공피부와 고급 기능성 화장품의 원료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대부분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감귤은 생 과실로 먹거나 쥬스를 만들고 잼이나 차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나오는 감귤 껍데기와 쥬스를 짜고 남은 찌꺼기는 연간 5만t에서 7만t 정도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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