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前 용인시장 출판기념회

선택 6·2 이슈

이정문 전 용인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용인시장 출마를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이 전 시장은 24일 처인구 역북동 백설컨벤션웨딩부페에서 각계각층 인사 3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첫사랑, 용인’이라는 제목의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박순자 최고위원, 남경필 인재영입위원장 등이 축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 전 시장은 ‘나의 첫사랑, 용인’을 통해 “시장을 하면서 항상 염두에 두었던 첫째는 ‘누구나 에이스’이고 ‘누구나 행복의 주인공’이라는 것”이라며 “공자의 덕치사상이나 율곡 이이의 덕치정치 또한 누구나 행복의 주인공이라는 중심축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지난 19일 용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오늘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용인시장에 재도전한다”며 “100만 시대를 맞는 용인시민 모두를 행복의 주인공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최용진기자 comnet71@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