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참고서·전자사전 등 세일 가방 싸게 사고 ‘신주머니는 덤’ 공부방 새단장~ 책상특가전도
내 아이가 학교에서 예쁘고 멋있게 보이길 바라는 것은 세상 모든 부모들의 공통된 심정이다.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을 만날 생각에 신나는 자녀에게 새 학용품을 사줘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불과 몇주 전 부모님 세뱃돈과 조카들 용돈으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학부모들이라면 대형마트 등 각 유통업체가 준비한 이벤트 상품들을 챙겨 알뜰한 구매와 아이들의 미소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 손을 잡고 가까운 대형마트 및 백화점으로 가서 신학기 선물과 함께 새출발을 북돋아 주자.
이마트는 수원점을 비롯한 도내 전 점포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신학기 학생용품 대전’을 열고 문구, 책상, 가방, 전자사전 등 신학기 주요 품목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선 문구대전에서는 노트, 참고서, 회화용품 등 문구용품을 최대 50% 할인해 부담을 덜어준다. 초중고생 노트는 250~510원까지 준비돼 있고, 참고서와 전과세트는 전품목을 20% 세일한다.
또 학생가구 특가전에서는 스마트 학생용의자를 3만9천원, 심플책상을 8만3천원, 투미 책상세트는 17만9천원에 판매하는 등 시중가보다 40% 저렴하게 내놔 공부방 분위기를 새롭게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들이 부담없이 아이들에게 공부방을 선물해 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학기 가전 기획전에서는 노트북이나 전자사전, 복합기 등을 5~25% 할인해 주니 아이들이 조르던 상품이 있는지도 잘 찾아보자.
연초에 미리 시작한 신학기 가방행사는 3월1일까지만 진행된다.
해외 유명브랜드 병행수입전에서는 키플링 캐주얼 백팩을 시중가보다 40% 저렴한 7만9천원과 8만9천원에 판매하고 쟌스포츠 캐주얼 백팩은 4만7천원에 판매한다.
유명캐릭터 아동가방전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메탈베이블레이드, 프리큐어 캐릭터 가방을 5만9천원에 구매하면 덤으로 신주머니까지 얻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북수원점을 포함한 전 점에서 ‘신나는 신학기 대축제’를 마련,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우선 걸을수록 성장호르몬 분비를 극대화시켜주는 성장칩을 장착한 ‘신장성장 촉진 실내화’를 단독 입점, 1만4천400원에 판매 중이며, 각종 실내화를 2천800~9천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방도 K.SWISS와 휠라, 컨버스, 아식스 등 학생가방 브랜드 제품을 2만5천~5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가방대전을 마련했다.
여아들이 좋아하는 헬로키티 제품은 900원, 1천900원, 2천900원 등 균일가전을 통해 노트와 연필, 색연필, 필기구 등 평소 갖고 싶어하던 제품을 선물할 기회로 활용해 보자.
또 급식을 시작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나만의 개성을 부여할 수 있는 캐릭터수저와 아이들의 신체발달을 도와줄 축구공, 농구공, 배구공 등 각종 공을 30% 할인한다.
AK플라자 분당점도 다음달 7일까지 랜드로바 학생화 대전을 진행, 클락스, 팀버랜드, 학생화 전품목을 20% 세일하며, 수원점 4층에서는 초등학생 가방세트와 중·고등학생 가방, 아동화 특가 등 신학기 학생가방·슈즈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