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들여 537명에
인천시 중구는 유관 기관들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구는 이에 따라 10억4천만원을 들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및 중구노인복지센터 등과 함께 어르신 537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 박승숙 구청장과 김환 구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주민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어르신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구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만 60~80세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소득을 얻을 수 있게 하고 건강관리 등으로 각종 어르신문제를 예방하고 어르신 인력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실버급식도우미,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문화관광홍보, 도서관도우미, 한자지도사 등 5개 유형 22개 분야로 본인의 적성과 능력 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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