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 월 20만 원대에 산다?

매월 27만원, 36개월동안 납입

폭스바겐코리아는 3월 한달 간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패밀리 세단인 '파사트(Passat)'를 특별한 조건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 금융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오토리스와 제휴를 통해서 실시되는 이번 금융리스 프로모션은 2010년 식 파사트 전 라인업에 적용되며, 월 리스료를 20만원 대로 크게 낮춰 고객들의 초기부담금과 월 납입료에 대한 부담을 크게 낮췄다.

 

파사트 2.0 TDI 모델의 경우 차량가격(4530만원, VAT포함)의 30%인 1359만원을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매월 27만원을 36개월 동안 납입하면 된다. 가격이 동일한 파사트 2.0 TSI 모델 역시 같은 조건이 적용된다.

 

파사트는 2009년 JD파워가 선정한 2009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 중형차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2009년 유로 NCAP에서 별 5개를 획득해 전세계적으로 안전성도 검증 받았다. 2010년에는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소(IIHS)가 발표한 '2010년 가장 안전한 모델'에 선정되기도 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파사트는 독일 자동차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라며 "봄을 맞아 신차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월 리스료의 부담을 크게 낮춘 이번 프로모션이 매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