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단신
화성시 동탄보건지소(소장 한상녕)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차영미)이 공동으로 ‘대사증후군’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대사증후군 바로 알기 캠페인’을 벌인다.
2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오는 7월 10일까지 동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마트(3월 13·27일), 센트럴파크(4월 10일), 관내 노인정(4월 24일)에서 월 2회, 총 10회에 걸쳐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자신의 대사증후군 위험 정도를 알고 예방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알림으로써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널리 퍼져 나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탄보건지소 직원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전문 교수진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복부비만, 혈당, 혈압, 체성분측정 등 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을 진단하고 결과 상담을 실시한다. 문의 (031)369-4372 /윤철원기자 yc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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