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20명 아래로 떨어져…이동전화 가입자 100명당 98명
통계청 '2009 한국의 사회지표' 지난해 초등학교의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19.8명으로 사상 처음 20명 아래로 떨어졌다.
또,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인구 100명당 98명으로 10년전에 비해 2배 증가했다.
통계청은 4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09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간했다.
먼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4874만7000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519만3000명을 차지해 전체인구의 10.7%로 나타났다.
외국인 등록인구는 87만1000명으로 전체인구의 1.8%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가구 수는 1691만7000개였으며 이 가운데 5가구 중 1가구는 1인 가구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고교 졸업생 100명당 81.9명이 대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19.8명, 중학교 18.4명, 일반계 고등학교 16.7명으로 조사됐다.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인구 100명당 98명으로 1999년 50명에서 10년 동안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한국영화의 관객점유율은 48.8%로 전년의 42.1%보다 상승했다.
아울러, 2008년 기준 근로자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39.4시간, 월평균 근로일수는 21.8일로 나타났고 근로자의 월평균 급여는 272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2008년 범죄 발생건수는 218만9000건으로 전년에 비해 11.3% 증가했으며, 특히 절도·살인·강간·폭행 등 주요 범죄는 43만9000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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