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물밑현장>
전 수원대 대학원장 출신의 문종철 박사(69)가 지난 5일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위한 예비 등록절차를 마쳤다.
이날 문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중 가장 많은 예산규모와 학교수를 가진 경기도교육청이 교과부와 경기도간 3박자가 어우러져 발전을 거듭해야 함에도 지난 한해 동안 너무 시끄럽고 충돌이 잦아 경영합리화를 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10년 전 전국 대학원장 협의회장 당시 두뇌한국, 브레인코리아 등을 주창했던 패기와 소신을 발판삼아 교육감에 당선되면 인적 자원을 양성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선진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수기자 d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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