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09 정보격차지수 실태조사
정보화 취약계층 가운데서도 농어민의 정보화 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안전부는 2009 정보격차지수와 실태조사를 벌인결과 취약계층별 정보화 수준은 장애인 80%, 저소득층 79.5%, 장노년층 65.9%, 농어민 60.3%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이용률에서도 저소득층과 장애인이 50%를 넘은 반면 장노년층 37.6%, 농어민 36.2%로 조사됐다.
취약계층별 가구 PC 보유율은 장애인이 71.2%로 가장 높았고 저소득층 64.7%, 농어민 58.5% 순으로 타 취약계층에 비해 농어민의 가구 PC 보유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그러나 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은 일반국민의 69.7%로 전년에 비해 1.7%p 향상됐으며 처음 실태조사를 실시한 지난 2004년 45.0%에 비해 24.7%p 향상됐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화 수준은 접근부문(정보기기 보유.성능, 컴퓨터.인터넷 접근 용이성 차이)과 역량(컴퓨터. 인터넷 사용능력 수준차이), 활용(컴퓨터. 인터넷 이용량, 일상생활 도움과 활용정도 차이)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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