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회원사에 한글메일 솔루션 보급 전망
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대표 이판정)는 8일 Korea CEO Summit(이사장 박봉규)과 한글메일 보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글메일은 '홍길동@대한민국'과 같이 한글로 된 이메일주소로 기존의 영문이메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이메일주소 서비스다.
Korea CEO Summit은 창조경영, 혁신경영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창조혁신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넷피아와 Korea CEO Summit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글메일 활성화에 공동 협력키로 함에 따라 Korea CEO Summit의 약 500여 회원사에 한글메일(이름@기업명) 솔루션이 보급될 전망이다.
넷피아 이판정 대표는 "3500만 인구가 인터넷 편지봉투에 주소를 쓸 때 우리 한글을 두고도 영문으로만 쓰도록 강요받고 있는 것이 오늘의 인터넷 현실"이라며 "한국인끼리 영어로만 된 주소를 써야 하는 상황에 대해 T분야의 전문가들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Korea CEO Summit은 창의적, 혁신적 기업 경영을 위한 솔루션으로 한글메일(이름@기업명) 솔루션을 보급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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