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편의점 ‘알바생’ 격려

<6·2 물밑현장>

심상정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10일 새벽 수원 아주대학교 인근의 편의점들을 잇따라 방문, 밤샘일을 하고 있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을 격려했다.

 

심 예비후보는 이날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근로조건, 학교 생활, 진로 등에 대해 물으며, “일하며 공부하는 학생들의 노동이 정당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도가 학생 전용 임대아파트를 지어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심 예비후보는 지난 2월2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등록한 뒤 도내 새벽을 여는 도민들을 만나는 ‘새벽을 달린다’는 이름으로 새벽 유세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동안 농수산물 시장 상인, 택시 운전사, 새벽근무 교대하는 생산현장 노동자, 인력시장의 비정규 노동자 등 일하는 서민들을 직접 만나며 민심을 살피고 있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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