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물밑현장>
최성 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부산 여중생 사건과 관련, 여성과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이고도 실효성 있는 실천을 촉구하는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해 경찰청이 국정감사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08년 고양시 청소년대상 성폭력 범죄가 116건에 이른다”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건수”라고 밝혔다.
이에 최 예비후보는 ▲우범지대에 대한 폐쇄회로 CCTV 설치 확대와 순찰 강화 ▲고양시형 여성·아동안전센터 구축 ▲고양시형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 구축 등을 정책대안으로 제시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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