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당과 민주당에 이어 자유선진당도 6·2지방선거를 위한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자유선진당은 14일 변웅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심위를 김낙성 사무총장·권선택 지방선거전략기획단장·박선영 대변인·임영호 총재 비서실장·허성우 당 사무부총장(간사) 등으로 구성했다.
외부인사로는 김은경 서울대 교수·김민호 성균관대 교수·이애란 경인여대 교수·박진철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자유선진당 공심위는 이번주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공천심사 규정을 마련한 뒤 다음달 말까지 심사 과정을 거쳐 지방선거 경선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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