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오피스텔 청라에 뜬다

50층 초고층… 탁월한 조망권 자랑

저렴한 분양가… 다양한 편의시설 갖춰

청라IC·제3연육교 개통땐 ‘사통팔달’

정부가 아파트의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수도권과 제2금융권까지 확대하면서 오피스텔이 대체 투자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용면적 85㎡이하까지 바닥 난방이 허용되는 규제 완화와 함께 주택 담보대출 규제 등의 반사이익을 누리면서 오피스텔이 소액 투자 상품으로 다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소형 오피스텔은 매물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시세 및 임대료 상승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특히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오피스텔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1인 독신가구가 늘면서 가격도 더 올라 시세차익과 임대수익을 함께 노릴 수 있고 환금성이 뛰어난 것도 매력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개발 호재가 많고 임대수요가 풍부한 우량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한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인천 청라지구에 저렴한 분양가는 물론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한 고급형 오피스텔인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이 분양되고 있다.

 

롯데캐슬 오피스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50층 건물 1개동에 공급면적 기준 ▲82.03㎡ 180실 ▲119.67㎡ 88실 ▲143.05㎡ 96실 ▲150.42㎡ 46실 ▲162.79㎡ 88실 등 총 498실이 들어선다.

 

조기에 분양이 완료된 43층 규모 아파트 7개동(828가구)을 포함하면 1천326가구의 대단지로, 단지내 3만3천㎡ 규모의 대형마트 입점이 예정돼 있고 단지 전면 Street형 상가가 1층으로 배치돼 인근 주요 상업시설과도 연계되는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가 편하다.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저층부 일부 석재마감과 차별화된 디자인은 물론 50층(170m)에 이르는 초고층으로 지어져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옥상부 상징조형물 및 커튼월이 주는 웅장한 입면으로 청라지구의 랜드마크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가 갖는 고급스런 이미지와 낮은 건폐율이 주는 쾌적성 또한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26.73%의 건폐율이 적용돼 이전에 분양한 인근 주상복합단지 건폐율(45%)에 비해 낮고, 71.3%대 전용률을 제공해 기존 주상복합의 오피스텔보다 높은 전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청라IC가 개통되면 인천 내부는 물론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아지고, 제3연육교가 개통되면 영종지구 접근도 용이해지는 등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추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격은 계약면적 대비 3.3㎡당 790만원대로 계약금 5%, 20평형대는 이자후불제, 30~40평형대는 중도금 무이자를 시행하고 있다.

 

복합단지라는 프리미엄과 청라지구의 각종 개발 호재와 국제업무단지의 형성,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 등 임대수요 증가로 인한 오피스텔 수요 급증이 예상되나, 청라지구내 공급되는 오피스텔 비중이 극히 낮은 만큼 희소성이 더해져 향후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문의는 청라 롯데캐슬 주택전시관(032-427-7171)나 홈페이지(www.lotteapt.net)를 참조하면 된다.

/한상근기자 mk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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