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창렬 한나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18일 군포시 대야미동 경기도무형문화재 제10호 김문익씨의 공방을 찾아 “군포 한식세계화단지 조성 계획에 맞춰 방짜를 군포의 대표 문화유산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자리에서 부 예비후보는 “군포 유일의 무형문화재인 방짜유기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은 예술적 가치와 전통을 고수하는데 있다”며 “군포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문화유산으로도 가치가 충분해 군포 방짜가 세계적으로 정평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방짜유기는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등 세균번식 억제 능력과 살균효과가 있어 한식을 세계화하는 과정에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을 충분한 가치가 있을 뿐아니라 외관의 화려함도 한 몫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이정탁기자 jt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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