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규 한나라당 인천 계양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전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당 주요 당직자들을 비롯해 유천호·이근학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조남휘·이은석·한도섭·성용기 시의원, 이준홍 계양구의회 의장 등 현직 시·구의원, 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계양지역 11개동 대표자들과 함께 구민이 하나가 되길 기원하는 의미로 각 동의 물을 모아 합치는 합수식을 열고, 선서가 끝나는 날까지 사무소에 보관하며 초심을 잃지 않기로 다짐했다.
오 예비후보는 “당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공정한 공천 경쟁과 결과에 승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계양에서 태어나 성장하며 누구보다 계양구의 발전과 나아갈 길을 잘 아는 만큼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열린 행정, 생활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