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토지 공급물량

경기도내 17개지구 1천53필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성필)는 올해 총 17개 지구에서 상업용지와 단독·공동주택용지 1천53필지(1천174㎢)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상업용지는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와 각종 기반시설을 갖춘 수원 호매실 등 14개 지구(467천㎡)에서 공급한다.

 

광명역세권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과 연접해 있고, 성남 여수지구는 국도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성남 분당지구에서 분양하는 업무·상업용지는 분당에서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토지로 수요자가 몰릴 전망이다.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사업지구에 따라 연면적 40%까지 상가도 지을 수 있는 용지이며, 광명역세권, 용인 서천, 화성 향남2지구 등은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또 공동주택용지는 남양뉴타운, 화성 향남, 광명 소하 등에 공급된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