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포럼(KAF·회장 황우여)은 2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한-아세안 경제 협력 확대와, 한-아세안 간 국회의원의 협력 강화를 위해 아세안 10개국 주한 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G-20 의장국으로서 높아진 한국의 정치·경제적 위상을 통해 아세안과의 지속적 협력 증진, 아세안 회원국과의 의원외교 강화를 위한 가칭 ‘한-아세안 의원회의’의 설립, 아세안 의장국의 G-20 참석 등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토론이 이뤄졌다고 황우여 의원이 전했다.
아세안은 세계에서 가장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금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고,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지역의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풍부한 천연자원과 양질의 노동력, 정치·경제적 안정, 시장개방의 확대로 선진국 및 아시아 신흥공업국의 주요 교역과 직접 투자 대상국으로 그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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