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환 “오랜 경험, 도교육의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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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환 전 용인교육장(64)이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용인·이천·안성·여주·양평지역(제7선거구) 경기도교육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지 예비후보는 “교육이 정치논리에 휘말리고 말만 무성한 정책 싸움으로 퇴색하는 데 위기감을 느끼고 출마를 결심했다”며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 후보는 지난 24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지 전 교육장의 등록으로 이날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는 ▲제2선거구 김석희(63), 김광래(61), 조해룡(62) ▲제4선거구 조평호(56) ▲제5선거구 이병진(45) ▲제6선거구 정명선(55), 정헌모(65) ▲제7선거구 최의석(66) 등 모두 9명으로 늘었다.   /최모란기자 mora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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