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복, 수원천 일대 환경정화활동

한나라당 임수복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수원천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뒤 수원시내 4대 하천에 대한 대대적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임 예비후보는 수원시 7개 환경단체가 공동 주관한 ‘물의날 행사’에 참석한 뒤 “우리나라도 머지않은 장래에는 물 부족국가가 될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면서 “공약사항에 시민이 마음껏 호흡할 수 있는 청정공간 만들기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원천천, 서호천, 황구지천, 수원천 등 4대 하천에 대한 대대적인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환경지킴이도 확대 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식기자 ds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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