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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태 전 장관, 여주군수 출마 “여주발전 혼신”

승인 2010-03-30 01:03
류진동 기자 jdy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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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현장·경기>

유용태 전 노동부 장관이 29일 여주읍 홍문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임창선 전 여주군수와 김춘석 여주군수 출마 예비후보자 등 100여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 여주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6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유 전 장관은 “여주인 유용태는 국회의원과 행정부 각료를 지내면서 예산 수립과 편성 등에 많은 일들을 해왔다”며 “중앙정부의 정책과 여주발전계획을 접목시켜 많은 예산을 끌어 올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유 전 장관은 “여주가 지금 4대강 개발사업의 호재를 그대로 날려 보내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며 “그동안 쌓은 정치적 경륜과 행정적 경험으로 여주를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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