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택 “도의원 경험살려 연천발전”

<열전현장·경기>

심진택 경기도의원은 30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천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6일 자유선진당에 입당한 심 도의원은 “오랜 고민 끝에 도의원 생활 8년 동안 축적된 지식과 경험이 고향 연천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데 쓰여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심 도의원은 또 “연천은 수십년 동안 계속된 개발제한과 각종 규제로 인해 31개 시·군 중 가장 낙후된 도시”라며 “도의원 활동 시 얻은 역량과 경륜을 바탕으로 연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비전을 제시해 연천을 ‘살고 싶은 도시’, ‘번영하는 도시’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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