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등산용품 할인행사 봇물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는 논어의 ‘지자요수 인자요산(知者樂水 仁者樂山)’을 들먹일 필요도 없이 누구나 하루쯤 산에서 맑은 공기와 햇살을 즐기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긴 휴식을 취했던 온 몸의 근육을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즐거운 야외활동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유혹하기 위해 준비된 아웃도어 스포츠 용품업체들의 제품을 구매하면서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품까지 챙겨보자.
등산브랜드 블랙야크는 25일까지 오은선 14좌 완등 성공 기원 이벤트로 자켓, 티셔츠, 팬츠, 등산화 등 14개 아이템을 20% 할인한다.
또 익스트림, 트레킹, 액티브, 컴포트 등 테마별 독립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K2는 새봄맞이 이벤트로 오는 28일까지 경기도내 각 매장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카메라 수납이 가능한 여행용 숄더백을 증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스페이스는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금액대별로 사은품을 준비했다. 미니코펠과 매트리스, 스타일 스카프, 면티 등 각종 아이템은 물론 50만원 이상 구매시 고급 엑셀로프트 라이너 자켓을 증정한다.
지역내 대형 유통점에서는 중소업체의 아웃도어 상품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홈플러스 영통점은 직수입 등산용배낭과 Stick, 등산장갑 등을 최고 30%까지 할인판매한다.
또 레드페이스 의류 이월상품은 60~50%, 의류 신상품 30%, 의류 기획 신상품 60%, 용품 전품목 2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
이밖에 워커스는 의류 이월상품을 최고 70%에서 50%까지 다양화했으며 의류 신상품은 50~48%, 티셔츠 기획 신상품 70%, 용품 전품목 35~10%의 저렴한 가격으로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뉴코아아울렛 동수원점도 1층 특설매장에서 ‘아웃도어 봄·여름 상품 특가대전’을 통해 등산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우선 프라우스 티셔츠가 9천900원에, 바지와 점퍼가 각각 1만9천900원과 3만9천9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에델바이스도 티셔츠 1만원, 바지와 재킷은 2만원, 2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트렉스타는 등산화와 바지를 3만9천원에 공급한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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