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인천시당 출정식 “무상급식 실현”

<인·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소속 6·2지방선거 후보 17명과 당 관계자 등 20여명은 1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의무교육 무상실현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독선과 오만으로 일관하고 있는 한나라당과 안상수 시장의 개발 독재를 심판하고 인천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날”이라며 “이를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및 무상교육 등을 후보들의 첫번째 공동 공약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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