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2곳 확정… 민주는 공천권 ‘각축’

광역의원

한나라당의 경우 일찌감치 두 곳의 후보를 결정해 발표했으나 민주당은 아직까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제1선거구(고천·오전·부곡)는 한나라당의 경우 제2대 의왕시의원과 제6·7대 도의원을 거치면서 현재 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대원 예비후보로 결정돼 표밭갈이에 나섰으며 민주당은 의왕시 충청포럼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김종용씨와 제4·5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김원봉 씨, 행정통합추진위원장을 역임한 서창수씨가 공청권을 따내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제2선거구(내손1·2동, 청계동)는 한나라당의 경우 의왕시 출신으로 40년의 교직경험을 토대로 교육발전을 기치로 내건 현 의왕시문화원장인 이종훈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민주당은 경기도당 평생교육특별위원장인 장태환 예비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맞대결로 굳어진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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