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송림고, 남고부 조 1위로 4강행

<대통령배 전국남녀중·고배구>B조 송산중도 준준결승 올라

성남 송림고가 제4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남고부에서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송림고는 19일 전남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남고부 조별예선 A조 진주 동명고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3대1로 승리, 2승으로 진주동명고(1승1패)와 순천제일고(2패)를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했다. 송림고는 이어진 6강 토너먼트 추첨에서 시드를 받고 4강에 직행, B조 2위 속초고와 C조 2위 경북사대부고전 승자와 21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남중부 B조 화성 송산중은 경북체중과의 조별예선 최종경기에서 0대2로 패해 2승1패로 경북체중, 담양중과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 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 올랐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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