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광역의원
지난 2006년 5·13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구 4곳에서 한나라당이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총선도전을 위해 현직에서 물러난 도의원 보궐선거서는 2자리를 민주당에 넘겨줬다.
총선 역시 민주당이 국회의원 2자리를 차지하면서 한나라당의 강세가 주춤해 졌다.
이번 선거에서도 이같은 구도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현재 지역정가에서는 제1선거구 한나라당, 2선거구 민주당, 3선거구 민주당, 4선거구 한나라당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김 시장의 무소속 출마여파가 광역의원 선거에도 어느정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의원 공천자와 예비등록자 중 전·현직 도의원, 시의원 등 지방 정치인 경험자 비중이 크다.
1선거구에 민주노동당, 3·4선거구에 국민참여당이 후보를 냈다.
/북부권취재본부=김동일기자 5352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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