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도덕성과 전문성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녹색자치경기연대(4.5발표), 6·2경기지방자치희망연대(4.12발표), 6·2수원지방자치희망연대(4.19발표) 등으로부터 ‘녹색후보’와 ‘좋은 후보’로 각각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관련, 염 예비후보는 20일 “최근 경기도 및 수원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시민사회로부터 ‘좋은 후보’, ‘녹색후보’로 각각 선정된 것은 커다란 영광이지만 노쇠한 수원지역 현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먼저 느낀다”며 “오만하고 독선적인 한나라당을 심판하라는 시대정신을 잘 받들어 경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한나라당 후보와 맞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한나라당과 다른 민주개혁세력임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며, 향후 수원지역사회에서 야권 단일화를 위해 민주개혁, 진보진영으로부터 강한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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