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보건위 등 140명 참가
인천시교육청은 21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환경보호 관계자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학교보건위원회와 정비구역 내 학습권보호위원회 위원들과 대학 교수, 학부모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부로 나눠 진행됐다.
내용은 1부의 경우 ‘교육환경보호제도에 대한 이해 및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하창호 시교육청 학교보건팀장과 김희정 전 KBS 아나운서 등의 특강, 2부는 도시개발과 일조권에 대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김형돈 한국교육개발원 교수와 이영규 상지대 교수의 강의, 3부는 ‘교육환경보호가 인천교육의 필수적 요소’ 주제의 간담회 등이다.
이재훈 시 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시행된 고교선택제에서 개교한 지 1년 밖에 지나지 않은 친환경인증 고교가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던 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높은 수준의 교육환경여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