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그림대회

<유통 플러스>AK 수원점… 아동 2천명 선착순 참가

AK플라자 수원점이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날 오전 11시부터 AK플라자 수원점 7층 하늘공원에서 ‘제 8회 AK플라자 꿈나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문화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2010년 월드컵이 열리는 만큼 ‘스포츠’와 꿈나무의 의미를 부각할 수 있는 ‘드림’을 주제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지역 초등학생과 4세 이상 미취학 아동이며 선착순 2천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만 4~7세는 도화지(8절지)에 크레파스로, 초등학교 1~3학년은 도화지(8절지)에 크레파스와 수체물감으로, 4~6학년 등 고학년은 4절지에 수채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돗자리와 생수를 증정하며 오후 3시에 그림 접수가 마감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한국 미술협회 경기도지회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5월 15일 오후 3시 AK플라자 수원점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시상은 환경부 장관상 1명(대상), 경기도 교육감상(대상) 2명, 한국미술협회경기지회장상(금상) 6명, 경기일보 대표이사상(은상) 9명 등 모두 106명에게 수여된다.

 

한편 그림그리기 대회의 부대행사로 캐릭터 퍼포먼스와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체험 등의 이벤트와 ‘축구왕 2010’, ‘점프점프’, ‘골프의 신’, ‘어린이 타격왕’, ‘탑블레이드 대전’ 등 스포츠 행사도 마련했다.   /임명수기자 lm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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