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병수·성남 몰리나 10R ‘최고 공격수’로 뽑혀

유병수(인천 유나이티드)와 몰리나(성남 일화)가 프로축구 ‘쏘나타 K-리그 2010’ 10라운드 VIPS Man of the Match(빕스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과 2일 열린 10라운드 경기에서 2골, 1골 1도움으로 팀의 승리에 앞장선 유병수와 몰리나 등 경기별 최우수선수(MVP) 7명을 10라운드 VIPS M.O.M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3번째 VIPS M.O.M에 이름을 올린 유병수는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폭발시키며 2대0 승리를 이끌었고, 이번이 첫 번째인 몰리나는 지난 2일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만점 활약으로 팀의 3대0 승리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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