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 8일 안양서 개막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9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대회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안양시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배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2부 우승팀인 광명시와 동두천시를 비롯, 도내 24개 시·군 7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1·2부로 나뉘어 시·군 대항전을 펼친다.

 

남녀 모두 9인제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30대 5명(후보 4명), 40대 4명(후보 2명)으로 팀을 구성, 예선과 준준결승까지는 15점 3세트 조별 리그전으로 열리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1·2세트 21점(3세트는 15점)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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