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흥철 선거사무실 개소 “발로 뛰겠다”

<열전현장 인·천>

한나라당 오흥철 시의원(제4선거구) 예비후보는 15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조전력 국회의원, 윤태진 전 남동구청장, 시민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인천대공원내 자연형 습지조성, 수천변 자전거 도로와 인도의 분리공사, 서창 제2택지내 119 안전센터 건립, 생활 체육시설 확충, 상담·사회적응 등 다문화 가족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오 예비후보는 “5대 시의원 때 마무리하지 못한 각종 지역 현안사업을 마무리 하겠다”며 “특히 손 내밀면 닿는 곳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