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선관위, 1인8표제 투표방법 홍보

<열전현장·인천>

인천시 부평구 선관위는 5일 부평공원에서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과 투표방법을 홍보 등을 위해 대형기표용구 퍼포먼스를 펼쳤다.

 

어린이들은 어른들과 함께 대형 투표용지를 비롯해 대형 기표용구 등을 제작하고 행사장에 홍보용 부스와 기표소를 설치하는 등 투표분위기를 연출했다.

 

공명선거 기원 ‘행운의 룰렛게임’, 1인8표제 안내 및 투표참여 홍보를 위한 ‘풋스텝퍼 게임’ 등도 펼쳐졌고 인천유나이티드 소속 프로축구 선수들이 사인한 축구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권자가 1인8표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지방선거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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