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연아, 빅버드 뜬다

울산전, 곽민정과 공동시축

‘어버이날을 맞아 ‘축구★수도’ 수원에 김연아가 뜬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어버이날인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쏘나타 K-리그 2010’ 12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금메달리스트인 ‘피겨여왕’ 김연아(20·고려대)와 국가대표 곽민정(17·군포 수리고)이 공동 시축자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또 어버이날을 맞이해 5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지고, 김연아와 곽민정의 사인볼도 증정할 계획이다.

 

‘블루랄라 어버이데이’를 테마로 실시되는 이 날 경기에서 김연아와 곽민정은 하프타임 시간에 그라운드에서 관중석을 향해 직접 사인볼을 던져줄 예정이고, 50세 이상 어르신과 교직원들에게는 E/N/S석 특별 무료 입장이 실시된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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