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인천>
박우섭 민주당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친환경 세발 전기 자전거를 이용,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6일 “선거기간 동안 후보들이 유세를 펼칠 때면 주민들은 ‘시끄럽다’나 ‘소음 공해’라며 부정적인 시선에 착안, 친환경 세발 전기 자전거를 선거운동에 이용하게 됐다”며 “소음과 매연 등이 없고 유류비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췄으며 주민들과의 소통도 용이하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화려한 현수막과 시끄러운 음악 대신 조용하고도 확실하게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어 주민들도 좋아한다”며 “앞으로 남은 선거운동기간 동안에도 계속 친환경 세발 전기자전거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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