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인천>
한나라당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4시 부평구 부평동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선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와 자연, 환경, 사람 등이 공존하는 인천을 만드는 내용을 포함한 공약들과 함께 출사표를 밝힌다.
안 예비후보는 더 이상 항구도시가 아닌,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이뤄낼 미래로 가는 관문으로 진화시키기 위한 세부 내용들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8년 인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지만 아직도 할 일이 산더미같다”면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준비와 인천경제자유구역 2단계 사업, 인천 구도심 활성화 등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게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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