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기능성 샴푸 눈길…모발 컨디션 따라 골라서 사용
노출의 계절. 여성들은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날씨 변화에 민감한 두피와 모발 관리부터 구석구석 제모까지 손을 대야 한다. 단지 예뻐지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건강과 위생을 위해서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 샴푸도 매일 두피 상태에 따라 골라 쓰자
여름철은 강한 자외선, 피지량 증가, 염색 및 퍼머, 바닷가 염분 등으로 모발과 두피 손상이 높은 계절. 두피에 땀과 먼지가 섞여 산화되면 가려움증이나 염증 등을 유발하고, 모발도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게 되므로 이에 맞는 샴푸를 골라 써야 한다.
이희 케어 포 스타일(care for style)은 (주)LG생활건강과 함께 '나의 헤어 리듬에 따라 선택하는 샴푸'라는 콘셉트로 3가지 기능성 샴푸를 출시했다.
매일 두피 상태에 따라 1~3번 샴푸 중 하나를 골라 쓰고 공통으로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된다.
두피에 각질과 피지가 많은 때는 1번 샴푸를 쓰고 트러블이나 스트레스 등 자극을 받으면 2번 샴푸, 건조해져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는 3번 샴푸를 선택한다.
이희 케어 포 스타일 관계자는 "특히 세포 재생시간인 오후 10시~오전 2시에 샴푸를 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다"고 덧붙였다.
◈ 제모부터 보습까지 여성 면도기가 진화한다
피부가 약한 여성들은 면도기를 잘못 쓰면 상처가 나거나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쉬크 관계자는 "간단한 제모라도 피부를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를 해 모낭염의 발생과 세균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샤워 후 제모는 먼지나 노폐물로 인한 트러블을 막고, 물기로 제모 부위가 부드러워져 있어 효과적이다.
면도기는 체모가 자라는 역방향으로 쓰고 쉐이빙 젤을 이용해 피부 손상을 막는 것이 좋다.
특히 쉬크의 여성 면도기 '인튜이션'은 스스로 거품을 생성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간편하다. 더불어 면도날에 부착된 모이스처라이징 바에 들어 있는 '시어 버터'가 피부 보습을 유지시킨다.
제모가 끝나면 스킨, 수분크림, 바디로션 등을 발라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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