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곳 선거구 7자리 놓고 진검승부 ‘후끈’

김포시 기초의원

김포지역 기초의원 선거는 3곳의 선거구에 한나라당 7명, 민주당 4명, 국민참여당 1명, 무소속 4명 등 모두 16명의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의 후보군으로 확정되면서 2.28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가 선거구(고촌읍, 사우·풍무동)는 한나라당 후보가 최근 중도 사퇴해 강계준 예비후보로 대체했다.

 

한나라당 후보 2명,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각 1명 등 시의원 두 자리를 놓고 3당 4명의 후보가 시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역시 2명의 시의원을 뽑는 나 선거구(김포1·2동)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현역 시의원의 맞대결에 한나라당과 무소속 후보 각 1명 등 4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다 선거구(통진읍, 양촌·하성·대곶·월곶면)는 3명의 시의원을 뽑지만 한나라당 공천에 뛰어들었다 도공심위에서 탈락, 경선에 참여치 못한 예비후보자들이 무소속으로 출마, 민주당 2명의 후보와 함께 모두 8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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