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경기>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와 이춘성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2일 6·2지방선거 오산발전을 위한 공동정책협약을 맺고 승리를 다짐했다.
김·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산시청에서 협약을 맺은 뒤 총 사업비 1조7천700억원에 총연장 연장 16.1㎞에 이르는 ‘오산~동탄간 철도시설’의 2016년 완공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오산 관내 학교에 기숙사 설립 및 24시간 보육시설의 확충 등을 통해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김 예비후보를 비롯해 남경필 인재영입위원장, 조광덕 국회의원, 공형식 지구당 위원장, 유관진 선대위원장,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오산=정일형기자 ihju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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