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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하 “미디어센터 건립·자유공원 재정비”

승인 2010-05-16 21:19
이선주 기자 s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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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현장 인·천>

김상하 진보신당 인천시장 후보는 16일 동인천 자유공원에서 열린 홍예문 예술축제에 참석해 문화·예술부문 공약들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문화영향평가제 도입, 문화예술정보센터 설립, 각 구·군에 미디어센터 건립,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 자유공원 재정비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 시민문화활동 활성화계획을 수립·지원하고 노동문화센터와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공약도 제안했다.

 

김 후보는 “기초예술에 대한 지원이 미비하고 시민들의 요구보다는 행정적 필요에 따라 진행되면서 전문성이 부족하고 일회성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어 “제대로 된 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문화 다양성과 공공성에 기반한 문화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주기자 s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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