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 경·기>
6·2지방선거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로 출마한 김학규 후보가 18일 신갈 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 강봉균·정장선·우제창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6·2지방선거 용인시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소식은 5·18 민주 영령들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들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은 “유시민 후보와 단일화를 이뤘던 것은 민주주의를 5·18 이전으로 후퇴시키고 있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심판하기 위해서다”며 “김학규 후보를 통해 용인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부탁했다./용인=최용진기자 comnet7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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