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 시, 군가, 삐라

박양호 엮음, 화남 刊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현역 군인들이 쓴 시와 전투기(記), 군가 등을 한데 모아 엮은 책이다.

 

전쟁 중 문인들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시집을 냈으며 그중에는 전쟁의 한가운데서 치열하게 전투를 치렀던 군인 시인들도 다수 있었다.

 

이 책을 엮은 박양호 전 감사원 사무처장은 여기저기 헌 책방을 찾아다니며 한국전쟁 때 발표됐던 시집들을 구했다. 책에서는 한국전쟁 중 유엔군과 북한군이 뿌린 삐라도 소개한다. 값 1만5천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