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장에서 빛나는 삼성전기·기아차

시장의 변동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다만, 이번주 초의 박스상단까지의 상승에서 어떤 종목군이 탄력적인 상승을 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주도주는 변하지 않았고 IT와 자동차는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역사적인 2000P를 돌파해 나가던 시점으로 눈을 잠시 돌려보자. 당시 시장의 중심에 있던 종목군에서 스타주였던 현대중공업은 2005년 초 3만원이던 주가가 2007년 후반에는 55만원까지 상승했다.

 

현재의 삼성전기가 이에 비견된다.

 

전일 시장은 하락을 했어도 장초반 신고가가 경신되었다.

 

당시 주도주이던 조선, 철강과 현재의 IT, 자동차는 모두 실적, 이익모멘텀의 성장성에서 강세의 명분을 찾을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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