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병원, 출혈·통증 적어
최근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수술법은 복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배꼽에 작은 구멍을 뚫어 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넣어 수술하는 것으로, '담석 제거 수술'과 '충수염(맹장) 수술'에 주로 이용된다.
출혈 및 통증이 적고, 수술 자국이 거의 남지 않으며 회복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반면 개복수술에 비해 사용하는 기구와 장비가 많아 수술비용이 비싼 편이다.
임정택 비에비스 나무병원 소화기 외과장은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은 절개 창의 수가 적으므로 통증이 적고, 상처가 배꼽에 파묻혀 잘 보이지 않으므로 미용적으로 우월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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