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맘스맘, 유아용품 300점 기증

고양시 도내동의 유아용품 전문 판매업체 ㈜맘스맘(대표 윤덕환)은 최근 흥도동 주민센터에서 800 만원 상당의 유아용품 300여점을 고양시 새마을지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맘스맘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아복, 신발, 장난감 등으로 이중 일부는 고양시니어클럽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나눔장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1995년부터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해 성장해 온 ㈜맘스맘은 수년 동안 지역주민에게 나눔을 실천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맘스맘 신호철 이사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드린 것 뿐인데 주위의 관심이 오히려 부담스럽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고양=박대준기자 dj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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